EU, 北 국적 17명 추가 제재…여행금지·자산동결

입력 2018.01.22 (22:06) 수정 2018.01.22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22일(현지시간) 북한 국적 17명에 대해 불법 무기 거래 등에 관련된 혐의로 여행금지, 자산동결 등 추가 제재를 했다고 밝혔다.

EU는 이들이 유엔 제재를 회피하면서 불법 무기 거래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제재를 받은 17명은 대부분 북한 기업의 고위층 인사들이며 정부 고위 인사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EU 제재에 포함된 북한 인사는 58명으로 늘었다.

EU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무시하며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북한을 계속 압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U, 北 국적 17명 추가 제재…여행금지·자산동결
    • 입력 2018-01-22 22:06:44
    • 수정2018-01-22 22:08:17
    국제
유럽연합(EU)은 22일(현지시간) 북한 국적 17명에 대해 불법 무기 거래 등에 관련된 혐의로 여행금지, 자산동결 등 추가 제재를 했다고 밝혔다.

EU는 이들이 유엔 제재를 회피하면서 불법 무기 거래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제재를 받은 17명은 대부분 북한 기업의 고위층 인사들이며 정부 고위 인사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EU 제재에 포함된 북한 인사는 58명으로 늘었다.

EU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무시하며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북한을 계속 압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