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일행, 방문 일정 마치고 귀환…남측 선발대 오늘 방북

입력 2018.01.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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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일행이 이틀간의 남한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으로 귀환했다.

현 단장 일행은 어제(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명월관에서 만찬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다.

북한 예술단 일행은 지난 21일 남한을 방문해 강원 강릉시의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등 공연장 5곳을 둘러봤다.

이런 가운데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공동훈련과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를 위해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선발대 12명이 오늘(23일)부터 2박 3일간 동해선 육로로 북한을 방문한다.

윤용복 북한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북한 선발대는 오는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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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3 00:14:27
    정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일행이 이틀간의 남한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으로 귀환했다.

현 단장 일행은 어제(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명월관에서 만찬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다.

북한 예술단 일행은 지난 21일 남한을 방문해 강원 강릉시의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등 공연장 5곳을 둘러봤다.

이런 가운데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공동훈련과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를 위해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선발대 12명이 오늘(23일)부터 2박 3일간 동해선 육로로 북한을 방문한다.

윤용복 북한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북한 선발대는 오는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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