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산사태 버스 덮쳐 13명 숨져
입력 2018.01.23 (02:56)
수정 2018.01.2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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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골짜기를 지나던 버스 승객 13명이 숨졌다.
현지시각 21일 오후 2시쯤 콜롬비아 남동쪽 투마코에서 파스토 시를 잇는 산길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산 길을 지나던 작은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6개월된 갓난 아이 등 남녀 13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버스에는 16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사상자가 더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구간은 ' 라 나리스 델 디아블로 (악마의 코)'로 불리는 곳으로 평소에도 비가 많이 내리며 산사태가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각 21일 오후 2시쯤 콜롬비아 남동쪽 투마코에서 파스토 시를 잇는 산길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산 길을 지나던 작은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6개월된 갓난 아이 등 남녀 13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버스에는 16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사상자가 더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구간은 ' 라 나리스 델 디아블로 (악마의 코)'로 불리는 곳으로 평소에도 비가 많이 내리며 산사태가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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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산사태 버스 덮쳐 1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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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3 02:56:07
- 수정2018-01-23 03:15:31
남미 콜롬비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골짜기를 지나던 버스 승객 13명이 숨졌다.
현지시각 21일 오후 2시쯤 콜롬비아 남동쪽 투마코에서 파스토 시를 잇는 산길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산 길을 지나던 작은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6개월된 갓난 아이 등 남녀 13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버스에는 16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사상자가 더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구간은 ' 라 나리스 델 디아블로 (악마의 코)'로 불리는 곳으로 평소에도 비가 많이 내리며 산사태가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각 21일 오후 2시쯤 콜롬비아 남동쪽 투마코에서 파스토 시를 잇는 산길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산 길을 지나던 작은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6개월된 갓난 아이 등 남녀 13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버스에는 16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사상자가 더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구간은 ' 라 나리스 델 디아블로 (악마의 코)'로 불리는 곳으로 평소에도 비가 많이 내리며 산사태가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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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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