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당무위…박지원·박주현 징계할 듯

입력 2018.01.23 (07:10) 수정 2018.01.23 (0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23일(오늘) 오후 4시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내홍과 관련, '해당 행위 대책'을 안건으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당무위에서 안철수 대표는 통합 반대파 중 박지원 전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대표는 통합 반대파를 겨냥해 "도를 넘는 행위를 한다면 묵과할 수 없다", "당헌·당규에 정해진 바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통합 반대파인 개혁신당 추진위원회는 "불법 전대를 각본대로 진행하려는 꼼수이자, 유례없는 독재정치"라고 비판하고 있어 당무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오늘 당무위…박지원·박주현 징계할 듯
    • 입력 2018-01-23 07:10:30
    • 수정2018-01-23 07:24:05
    정치
국민의당은 23일(오늘) 오후 4시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내홍과 관련, '해당 행위 대책'을 안건으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당무위에서 안철수 대표는 통합 반대파 중 박지원 전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대표는 통합 반대파를 겨냥해 "도를 넘는 행위를 한다면 묵과할 수 없다", "당헌·당규에 정해진 바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통합 반대파인 개혁신당 추진위원회는 "불법 전대를 각본대로 진행하려는 꼼수이자, 유례없는 독재정치"라고 비판하고 있어 당무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