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전국으로 확대…내일 더 매섭다 ‘서울 -16도’

입력 2018.01.23 (17:07) 수정 2018.0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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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하셨는지요.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내륙 뿐 아니라 남해안 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무려 영하 1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은 점차 눈발이 굵어지면서 많은 눈이 오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15, 호남 서해안 2에서 많게는 1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제주와 호남은 내일 오후에 눈이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6도, 철원 영하 21도, 대구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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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특보’ 전국으로 확대…내일 더 매섭다 ‘서울 -16도’
    • 입력 2018-01-23 17:08:55
    • 수정2018-01-23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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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하셨는지요.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내륙 뿐 아니라 남해안 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무려 영하 1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은 점차 눈발이 굵어지면서 많은 눈이 오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15, 호남 서해안 2에서 많게는 1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제주와 호남은 내일 오후에 눈이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6도, 철원 영하 21도, 대구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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