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전작권 전환 조속 추진에 매진해 달라”

입력 2018.01.23 (18:03) 수정 2018.0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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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3일(오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조속한 전환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송 장관은 합참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주관하면서 "국방개혁과 연계해 방위역량을 확충하면서 우리 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가 구축되도록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이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본부, 각 군 작전사,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 근무하는 주요 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전작권 전환은 우리의 국력과 군사력에 걸맞은 책임국방을 실현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 기반 위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2017년의 전작권 전환 작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며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성공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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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전작권 전환 조속 추진에 매진해 달라”
    • 입력 2018-01-23 18:03:26
    • 수정2018-01-23 18:04:52
    정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3일(오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조속한 전환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송 장관은 합참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주관하면서 "국방개혁과 연계해 방위역량을 확충하면서 우리 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가 구축되도록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이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본부, 각 군 작전사,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 근무하는 주요 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전작권 전환은 우리의 국력과 군사력에 걸맞은 책임국방을 실현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 기반 위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2017년의 전작권 전환 작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며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성공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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