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에 전국 ‘꽁꽁’…내일 출근길도 칼바람 ‘서울 -17도’

입력 2018.01.23 (21:36) 수정 2018.01.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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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을 스치는 칼바람이 정말 매섭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내륙뿐 아니라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7도, 철원은 영하 22도로 오늘보다 6,7도 낮겠고 부산도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15, 호남 서해안 2에서 많게는 1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1에서 5cm의 눈이 오다가 내일 낮에 그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전국에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0도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대구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에야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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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습 한파에 전국 ‘꽁꽁’…내일 출근길도 칼바람 ‘서울 -17도’
    • 입력 2018-01-23 21:39:39
    • 수정2018-01-23 2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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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을 스치는 칼바람이 정말 매섭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내륙뿐 아니라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7도, 철원은 영하 22도로 오늘보다 6,7도 낮겠고 부산도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15, 호남 서해안 2에서 많게는 1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1에서 5cm의 눈이 오다가 내일 낮에 그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전국에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0도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대구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에야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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