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재즈 아버지’ 휴 마세켈라 별세
입력 2018.01.23 (22:32)
수정 2018.0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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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설적인 재즈 음악가 휴 마세켈라(78)가 23일(현지시간) 암으로 숨졌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세켈라 가족들은 "그가 전립선암과 싸우다가 요하네스버그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마세켈라를 '재즈 아티스트,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자유투사'라고 칭하고 "그의 죽음은 음악 산업과 국가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남아공에서 '재즈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마세켈라는 14세에 호른 연주를 시작했고 1950년대 요하네스버그에서 재즈 음악가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1960년대에는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 트럼펫 연주자 허브 앨퍼트 등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또 마세켈라는 2010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마세켈라 가족들은 "그가 전립선암과 싸우다가 요하네스버그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마세켈라를 '재즈 아티스트,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자유투사'라고 칭하고 "그의 죽음은 음악 산업과 국가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남아공에서 '재즈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마세켈라는 14세에 호른 연주를 시작했고 1950년대 요하네스버그에서 재즈 음악가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1960년대에는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 트럼펫 연주자 허브 앨퍼트 등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또 마세켈라는 2010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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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재즈 아버지’ 휴 마세켈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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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3 22:32:51
- 수정2018-01-23 23:33:21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설적인 재즈 음악가 휴 마세켈라(78)가 23일(현지시간) 암으로 숨졌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세켈라 가족들은 "그가 전립선암과 싸우다가 요하네스버그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마세켈라를 '재즈 아티스트,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자유투사'라고 칭하고 "그의 죽음은 음악 산업과 국가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남아공에서 '재즈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마세켈라는 14세에 호른 연주를 시작했고 1950년대 요하네스버그에서 재즈 음악가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1960년대에는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 트럼펫 연주자 허브 앨퍼트 등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또 마세켈라는 2010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마세켈라 가족들은 "그가 전립선암과 싸우다가 요하네스버그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마세켈라를 '재즈 아티스트,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자유투사'라고 칭하고 "그의 죽음은 음악 산업과 국가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남아공에서 '재즈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마세켈라는 14세에 호른 연주를 시작했고 1950년대 요하네스버그에서 재즈 음악가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1960년대에는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 트럼펫 연주자 허브 앨퍼트 등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또 마세켈라는 2010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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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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