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피디·기자 등 프리랜서 272명 정규직화

입력 2018.01.24 (09:37) 수정 2018.0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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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tbs 교통방송의 프로듀서, 작가, 기자 등 프리랜서 인력 대부분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24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tbs의 프리랜서,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에 대한 단계적 정규직화에 나서겠다"며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프리랜서와 파견용역 형태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272명이다.

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된 PD, 기자, 작가, 카메라감독 등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낮은 보수, 차별적 복지, 고용 불안에 시달려왔다.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tbs교통방송을 재단법인으로 독립시킬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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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방송 피디·기자 등 프리랜서 272명 정규직화
    • 입력 2018-01-24 09:37:17
    • 수정2018-01-24 09:38:44
    사회
서울시가 tbs 교통방송의 프로듀서, 작가, 기자 등 프리랜서 인력 대부분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24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tbs의 프리랜서,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에 대한 단계적 정규직화에 나서겠다"며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프리랜서와 파견용역 형태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272명이다.

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된 PD, 기자, 작가, 카메라감독 등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낮은 보수, 차별적 복지, 고용 불안에 시달려왔다.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tbs교통방송을 재단법인으로 독립시킬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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