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부 할머니’ 또 숨져…현재 14명만 생존
입력 2018.01.24 (10:42)
수정 2018.0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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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남아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또 숨지면서 생존자가 14명으로 줄었다.
중신망에 따르면 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리아이롄(李愛蓮) 할머니가 어제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자택에서 9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리 할머니는 17∼20세였던 시기에 두차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이로써 중국에 현재 생존한 군 위안부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중국 위안부 문제연구센터 주임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중국에 현재 등록된 위안부 생존자는 산시(山西),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후난(湖南), 저장(浙江) 등에 14명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리 할머니의 사망으로 군 위안부 소재의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이십이'에 출연한 22명의 피해자 중에서도 생존자는 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신망에 따르면 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리아이롄(李愛蓮) 할머니가 어제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자택에서 9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리 할머니는 17∼20세였던 시기에 두차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이로써 중국에 현재 생존한 군 위안부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중국 위안부 문제연구센터 주임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중국에 현재 등록된 위안부 생존자는 산시(山西),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후난(湖南), 저장(浙江) 등에 14명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리 할머니의 사망으로 군 위안부 소재의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이십이'에 출연한 22명의 피해자 중에서도 생존자는 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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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안부 할머니’ 또 숨져…현재 14명만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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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4 10:42:38
- 수정2018-01-24 10:43:51
중국에 남아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또 숨지면서 생존자가 14명으로 줄었다.
중신망에 따르면 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리아이롄(李愛蓮) 할머니가 어제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자택에서 9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리 할머니는 17∼20세였던 시기에 두차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이로써 중국에 현재 생존한 군 위안부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중국 위안부 문제연구센터 주임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중국에 현재 등록된 위안부 생존자는 산시(山西),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후난(湖南), 저장(浙江) 등에 14명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리 할머니의 사망으로 군 위안부 소재의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이십이'에 출연한 22명의 피해자 중에서도 생존자는 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신망에 따르면 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리아이롄(李愛蓮) 할머니가 어제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자택에서 9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리 할머니는 17∼20세였던 시기에 두차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이로써 중국에 현재 생존한 군 위안부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중국 위안부 문제연구센터 주임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중국에 현재 등록된 위안부 생존자는 산시(山西),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후난(湖南), 저장(浙江) 등에 14명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리 할머니의 사망으로 군 위안부 소재의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이십이'에 출연한 22명의 피해자 중에서도 생존자는 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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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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