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재산 문제 다투다”

입력 2018.01.24 (11:08) 수정 2018.0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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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영천의 한 저수지에서 아내와 함께 승용차에 탄 채 발견됐으며 당시 아내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A씨는 아내가 운전 미숙으로 저수지에 추락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부검 결과를 토대로 추궁하자 살해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재산문제로 다투다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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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재산 문제 다투다”
    • 입력 2018-01-24 11:08:29
    • 수정2018-01-24 11:20:30
    사회
경북 영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영천의 한 저수지에서 아내와 함께 승용차에 탄 채 발견됐으며 당시 아내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A씨는 아내가 운전 미숙으로 저수지에 추락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부검 결과를 토대로 추궁하자 살해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재산문제로 다투다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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