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최강 한파’ 맹위…중부 내륙 체감온도 -20도

입력 2018.01.24 (12:07) 수정 2018.01.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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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파의 기세가 더욱 힘을 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 대부분 지역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곤두박질쳤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대부분 영하권인 것은 물론,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부분 영하권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까지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이어가 많이 춥겠고, 다음 주가 되어서야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북쪽 찬공기가 먼지와 구름을 모두 밀어내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길게 드러나 있는데요.

다만,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날리겠습니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그 밖의 서해상과 제주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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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최강 한파’ 맹위…중부 내륙 체감온도 -20도
    • 입력 2018-01-24 12:08:09
    • 수정2018-01-24 13:38:14
    뉴스 12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파의 기세가 더욱 힘을 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 대부분 지역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곤두박질쳤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대부분 영하권인 것은 물론,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부분 영하권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까지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이어가 많이 춥겠고, 다음 주가 되어서야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북쪽 찬공기가 먼지와 구름을 모두 밀어내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길게 드러나 있는데요.

다만,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날리겠습니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그 밖의 서해상과 제주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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