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하지원, 친동생 故 전태수를 보내며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입력 2018.01.24 (15:10)
수정 2018.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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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본명 : 전해림)이 세상을 떠난 그녀의 친동생 故 전태수를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원이 故 전태수의 사망에 공개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하지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나의 별"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동생 전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원은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면서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우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그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전태수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지원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동생의 빈소를 지켰다.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 사랑'(2010~2011), '괜찮아, 아빠 딸'(2010~2011),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2014)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하지원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아름다운 나의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하지원이 故 전태수의 사망에 공개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사진 : 하지원 SNS
하지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나의 별"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동생 전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원은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면서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우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그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전태수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지원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동생의 빈소를 지켰다.
전태수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출연 당시의 모습 / 사진 : KBS 화면 캡처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 사랑'(2010~2011), '괜찮아, 아빠 딸'(2010~2011),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2014)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하지원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아름다운 나의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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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하지원, 친동생 故 전태수를 보내며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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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4 15:10:52
- 수정2018-01-24 15:29:50
배우 하지원(본명 : 전해림)이 세상을 떠난 그녀의 친동생 故 전태수를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원이 故 전태수의 사망에 공개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하지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나의 별"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동생 전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원은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면서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우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그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전태수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지원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동생의 빈소를 지켰다.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 사랑'(2010~2011), '괜찮아, 아빠 딸'(2010~2011),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2014)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하지원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아름다운 나의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하지원이 故 전태수의 사망에 공개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하지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나의 별"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동생 전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원은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이라면서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우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그는 최근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전태수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지원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동생의 빈소를 지켰다.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 사랑'(2010~2011), '괜찮아, 아빠 딸'(2010~2011),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2014)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하지원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아름다운 나의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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