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름 뚫은 ‘슈퍼문’…‘우주쇼 향연’ 에 지구촌 들썩
입력 2018.01.31 (21:26)
수정 2018.01.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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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 우주쇼의 향연이 오늘(31일) 밤 본격 시작됐다.
이번 개기월식은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 개기월식이 모두 겹친 '슈퍼블루블러드 문'으로, 세 가지 현상이 하루에 겹치는 것은 198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저녁 8시 48분쯤부터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시작된 데 이어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 24초부터 시작돼 10시 29분쯤 절정을 맞고, 최대 11시 8분 18초까지 약 1시간 17분동안 진행된다. 자정이 넘은 2월 1일 0시 11분 36초까지 부분월식을 진행해, 새벽 1시 10분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 세 가지 기상 현상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과천국립과학관 등 곳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도 우주 쇼가 펼쳐져 지구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AP·EPA]
이번 개기월식은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 개기월식이 모두 겹친 '슈퍼블루블러드 문'으로, 세 가지 현상이 하루에 겹치는 것은 198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저녁 8시 48분쯤부터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시작된 데 이어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 24초부터 시작돼 10시 29분쯤 절정을 맞고, 최대 11시 8분 18초까지 약 1시간 17분동안 진행된다. 자정이 넘은 2월 1일 0시 11분 36초까지 부분월식을 진행해, 새벽 1시 10분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 세 가지 기상 현상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과천국립과학관 등 곳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도 우주 쇼가 펼쳐져 지구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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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AP·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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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구름 뚫은 ‘슈퍼문’…‘우주쇼 향연’ 에 지구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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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31 21:26:49
- 수정2018-01-31 22:10:49
35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 우주쇼의 향연이 오늘(31일) 밤 본격 시작됐다.
이번 개기월식은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 개기월식이 모두 겹친 '슈퍼블루블러드 문'으로, 세 가지 현상이 하루에 겹치는 것은 198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저녁 8시 48분쯤부터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시작된 데 이어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 24초부터 시작돼 10시 29분쯤 절정을 맞고, 최대 11시 8분 18초까지 약 1시간 17분동안 진행된다. 자정이 넘은 2월 1일 0시 11분 36초까지 부분월식을 진행해, 새벽 1시 10분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 세 가지 기상 현상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과천국립과학관 등 곳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도 우주 쇼가 펼쳐져 지구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AP·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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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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