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20시간 게임하다 하반신 마비, 최후의 말은?

입력 2018.02.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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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한 청년이 게임 중 하반신이 마비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20시간이 넘도록 꼼짝 않고 게임에 몰두했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친구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실려 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성은 자신의 ‘몸’이 아닌 마무리하지 못한 '게임'을 걱정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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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20시간 게임하다 하반신 마비, 최후의 말은?
    • 입력 2018-02-03 07:11:12
    Go! 현장
중국에서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한 청년이 게임 중 하반신이 마비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20시간이 넘도록 꼼짝 않고 게임에 몰두했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친구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실려 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성은 자신의 ‘몸’이 아닌 마무리하지 못한 '게임'을 걱정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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