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춘인데 ‘한파경보’라니…전국 강추위에 눈 예보

입력 2018.02.03 (16:48) 수정 2018.02.03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 입춘인데 한파경보…전국 강추위·눈 예보

내일 입춘인데 한파경보…전국 강추위·눈 예보

4일(내일)은 봄이 온다는 입춘이지만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밑돌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등 전국이 영하 19도에서 영하 5도로 평년보다 5~9도 가량 낮고, 최고 기온도 서울 영하 5도를 기록해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파와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는 10~40cm, 전라, 제주는 3~8cm, 충남 서해안은 1~5cm이다.

기상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입춘인데 ‘한파경보’라니…전국 강추위에 눈 예보
    • 입력 2018-02-03 16:48:58
    • 수정2018-02-03 19:31:13
    사회
4일(내일)은 봄이 온다는 입춘이지만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밑돌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등 전국이 영하 19도에서 영하 5도로 평년보다 5~9도 가량 낮고, 최고 기온도 서울 영하 5도를 기록해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파와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는 10~40cm, 전라, 제주는 3~8cm, 충남 서해안은 1~5cm이다.

기상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