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이완 강진, 10층 호텔 ‘풀썩’…다급한 구조 현장

입력 2018.02.07 (10:27) 수정 2018.0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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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지진이 계속되고 있는 타이완에서 다시 강진이 발생해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간밤(현지시각6일)에 타이완 동부 화롄 지역에서 일어난 6.4 규모의 지진으로, 10층짜리 호텔 건물이 기울면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매몰된 사람 수가 속속 추가되고 있어 피해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호텔을 포함해 주변 건물 4개 이상이 무너지거나 붕괴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날이 밝아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피해 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롄이 위치한 타이완 동부 지역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데, 지난 주말부터 크고 작은 지진이 100여 차례 이상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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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2-07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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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지진이 계속되고 있는 타이완에서 다시 강진이 발생해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간밤(현지시각6일)에 타이완 동부 화롄 지역에서 일어난 6.4 규모의 지진으로, 10층짜리 호텔 건물이 기울면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매몰된 사람 수가 속속 추가되고 있어 피해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호텔을 포함해 주변 건물 4개 이상이 무너지거나 붕괴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날이 밝아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피해 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롄이 위치한 타이완 동부 지역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데, 지난 주말부터 크고 작은 지진이 100여 차례 이상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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