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차관, ‘5·18 왜곡’ 비밀조직서 활동

입력 2018.02.07 (19:07) 수정 2018.02.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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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을 주도했던 '511 연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광주 5·18취재팀은 1980년대 국방부 비공개 조직인 '511 위원회'의 전담 실무위원 명단을 입수해 행적을 추적한 결과, 서 차관이 속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차관은 당시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 입사 2년 만에 자의와 무관하게 이뤄진 실무위원 참여였지만,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KBS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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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주석 차관, ‘5·18 왜곡’ 비밀조직서 활동
    • 입력 2018-02-07 19:08:59
    • 수정2018-02-07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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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을 주도했던 '511 연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광주 5·18취재팀은 1980년대 국방부 비공개 조직인 '511 위원회'의 전담 실무위원 명단을 입수해 행적을 추적한 결과, 서 차관이 속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차관은 당시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 입사 2년 만에 자의와 무관하게 이뤄진 실무위원 참여였지만,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KBS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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