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터치했어요~ 터치했어요~” 다시 봐도 뭉클한 ‘터치’ 순간

입력 2018.02.11 (17:26) 수정 2018.02.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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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에서 한국팀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막내 이유빈이 바통 터치 직전 뒤로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전체 27바퀴 중 23바퀴가 남았지만, 나머지 선수들과 반 바퀴가량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들은 압도적인 속도로 차례차례 세 명의 선수들을 제쳤고, 결국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예진은 "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라며 "그동안 대표팀은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 준비했다. 자연스럽게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림픽 3,000m 계주 정상 탈환을 위해 극한의 상황을 수도 없이 만들어봤던 대표팀의 피나는 연습이 빛을 발한 것이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20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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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1 17:26:34
    • 수정2018-02-12 22:33:12
    평창영상
10일 저녁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에서 한국팀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막내 이유빈이 바통 터치 직전 뒤로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전체 27바퀴 중 23바퀴가 남았지만, 나머지 선수들과 반 바퀴가량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들은 압도적인 속도로 차례차례 세 명의 선수들을 제쳤고, 결국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예진은 "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라며 "그동안 대표팀은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 준비했다. 자연스럽게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림픽 3,000m 계주 정상 탈환을 위해 극한의 상황을 수도 없이 만들어봤던 대표팀의 피나는 연습이 빛을 발한 것이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20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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