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물관, 고궁서 설맞이 행사 즐겨요

입력 2018.02.13 (07:03) 수정 2018.02.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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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서울시내 박물관과 고궁, 한옥 마을 등에서 설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7일 오후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설맞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택견 등 전통민속공연과 북한민속공연 등이 진행되며, 날뛰기와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도 같은 날 오후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열고 풍물 놀이와 전통 공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흥선대원군의 정치 활동 근거지이지 서울시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는 '무술 만복운흥 운현궁 설날 잔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윷점 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 쓰기 등을 통해 한해 복을 기원할 수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세시 풍속과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서울대공원과 서울시민청 등에서 설 연휴를 즐길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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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박물관, 고궁서 설맞이 행사 즐겨요
    • 입력 2018-02-13 07:03:21
    • 수정2018-02-13 07:04:47
    사회
설 연휴 기간 서울시내 박물관과 고궁, 한옥 마을 등에서 설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7일 오후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설맞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택견 등 전통민속공연과 북한민속공연 등이 진행되며, 날뛰기와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도 같은 날 오후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열고 풍물 놀이와 전통 공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흥선대원군의 정치 활동 근거지이지 서울시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는 '무술 만복운흥 운현궁 설날 잔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윷점 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 쓰기 등을 통해 한해 복을 기원할 수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세시 풍속과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서울대공원과 서울시민청 등에서 설 연휴를 즐길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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