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시민들이 만든 ‘이불의 기적’, 추락하는 아이 받아내

입력 2018.02.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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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2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2살 아이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이불로 받아내 목숨을 구했습니다.

2층 창문 밖으로 기어 나오는 아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여들었고, 주변에 널려 있던 이불을 펼치면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습니다.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아이는 결국 손에 힘이 빠지면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주민들이 단단히 잡고 있던 이불 속으로 떨어지면서 무사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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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시민들이 만든 ‘이불의 기적’, 추락하는 아이 받아내
    • 입력 2018-02-14 07:01:46
    Go! 현장
터키 이스탄불에서 2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2살 아이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이불로 받아내 목숨을 구했습니다.

2층 창문 밖으로 기어 나오는 아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여들었고, 주변에 널려 있던 이불을 펼치면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습니다.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아이는 결국 손에 힘이 빠지면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주민들이 단단히 잡고 있던 이불 속으로 떨어지면서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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