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대학생 해외연수사업 주관대학 선정

입력 2018.02.14 (08:04) 수정 2018.02.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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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을 주관할 대학으로 아주대 등 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이 4주간 해외연수를 갈 수 있도록 정부(70%)와 주관대학(30%)이 함께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주대(수도권)와 강원대·충남대(충청·강원권), 전북대(호남·제주권), 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경북권), 동의대(부산·울산·경남권)가 2년간 사업을 주관한다. 올해는 국고 32억 5천만 원과 대학 사업비 12억 원 이상을 들여 800명에게 연수 기회를 준다. 주관대학은 해당 권역에서 학생들을 선발(타교생 10% 이상 선발 의무)하고, 사전 교육과 진로 멘토링 등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파란사다리 사업 지원 대상은 2018학년 1학기 재학 중인 저소득 대학생(전문대생 포함)이다. 주관대학별 진행 일정에 따라 학생 신청·선발은 3∼4월, 연수는 6∼9월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권역별 주관 대학의 선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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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대학생 해외연수사업 주관대학 선정
    • 입력 2018-02-14 08:04:05
    • 수정2018-02-14 09:01:01
    사회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을 주관할 대학으로 아주대 등 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이 4주간 해외연수를 갈 수 있도록 정부(70%)와 주관대학(30%)이 함께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주대(수도권)와 강원대·충남대(충청·강원권), 전북대(호남·제주권), 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경북권), 동의대(부산·울산·경남권)가 2년간 사업을 주관한다. 올해는 국고 32억 5천만 원과 대학 사업비 12억 원 이상을 들여 800명에게 연수 기회를 준다. 주관대학은 해당 권역에서 학생들을 선발(타교생 10% 이상 선발 의무)하고, 사전 교육과 진로 멘토링 등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파란사다리 사업 지원 대상은 2018학년 1학기 재학 중인 저소득 대학생(전문대생 포함)이다. 주관대학별 진행 일정에 따라 학생 신청·선발은 3∼4월, 연수는 6∼9월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권역별 주관 대학의 선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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