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터져버린 눈물…엉덩방아 찧은 피겨 김규은

입력 2018.02.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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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페어 종목에 출전한 김규은 - 감강찬 조가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42.93점을 받았다.

김규은 - 감강찬은 오늘(14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1.04점, 예술점수 22.89점, 감점 1점을 받아 42.93점을 얻었다.

22개 출전팀 중 가장 먼저 연기한 김규은 - 감강찬은 첫번째 연기 과제인 더블 트위스트 리프트를 레벨 3으로 처리하고 수행점수 0.04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스로 트리플 살코에서 김규은이 넘어져 감점 1점을 당했고 이어진 트리플 살코에서도 김규은이 3회전을 뛰지 못하며 0점을 받았다.

이후 연기를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한 김규은 - 감강찬은, 하지만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 최고점(55.02점)에 크게 못 미치는 42.93점을 받았다.

특히 김규은은 자신의 실수가 계속 마음에 남는 듯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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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4 14:21:31
    평창영상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페어 종목에 출전한 김규은 - 감강찬 조가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42.93점을 받았다.

김규은 - 감강찬은 오늘(14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1.04점, 예술점수 22.89점, 감점 1점을 받아 42.93점을 얻었다.

22개 출전팀 중 가장 먼저 연기한 김규은 - 감강찬은 첫번째 연기 과제인 더블 트위스트 리프트를 레벨 3으로 처리하고 수행점수 0.04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스로 트리플 살코에서 김규은이 넘어져 감점 1점을 당했고 이어진 트리플 살코에서도 김규은이 3회전을 뛰지 못하며 0점을 받았다.

이후 연기를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한 김규은 - 감강찬은, 하지만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 최고점(55.02점)에 크게 못 미치는 42.93점을 받았다.

특히 김규은은 자신의 실수가 계속 마음에 남는 듯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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