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스 소송비 대납’ 이학수 前 부회장 내일 소환
입력 2018.02.14 (15:03)
수정 2018.0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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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신 내준 혐의로 검찰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내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내일 오전 10시 이 전 부회장을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미국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 반환 소송을 할 때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알았거나 이 전 대통령과 긴밀히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소송비를 대납한 만큼 뇌물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일 이 전 부회장의 자택과 경기도 수원시의 삼성전자 본사, 서초동 사옥 등을 압수수색해 재무와 법무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내일 오전 10시 이 전 부회장을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미국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 반환 소송을 할 때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알았거나 이 전 대통령과 긴밀히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소송비를 대납한 만큼 뇌물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일 이 전 부회장의 자택과 경기도 수원시의 삼성전자 본사, 서초동 사옥 등을 압수수색해 재무와 법무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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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다스 소송비 대납’ 이학수 前 부회장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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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14 17:08:53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신 내준 혐의로 검찰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내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내일 오전 10시 이 전 부회장을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미국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 반환 소송을 할 때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알았거나 이 전 대통령과 긴밀히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소송비를 대납한 만큼 뇌물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일 이 전 부회장의 자택과 경기도 수원시의 삼성전자 본사, 서초동 사옥 등을 압수수색해 재무와 법무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내일 오전 10시 이 전 부회장을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미국에서 14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 반환 소송을 할 때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알았거나 이 전 대통령과 긴밀히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소송비를 대납한 만큼 뇌물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일 이 전 부회장의 자택과 경기도 수원시의 삼성전자 본사, 서초동 사옥 등을 압수수색해 재무와 법무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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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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