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설연휴기간 망향제

입력 2018.02.14 (15:23) 수정 2018.02.14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실향민과 이산가족 등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5일∼17일 차례를 모실 수 있는 망향제를 운영한다. 이번 망향제는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등이 후원한다.

망향제는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전망대 광장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할수있다.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망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정식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3층 전망실은 대형 스크린과 지형을 설명하는 안내용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으며, 4층은 테이블과 의자 등이 설치된 휴게공간으로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북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설연휴기간 망향제
    • 입력 2018-02-14 15:23:18
    • 수정2018-02-14 15:34:37
    사회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실향민과 이산가족 등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5일∼17일 차례를 모실 수 있는 망향제를 운영한다. 이번 망향제는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등이 후원한다.

망향제는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전망대 광장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할수있다.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망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정식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3층 전망실은 대형 스크린과 지형을 설명하는 안내용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으며, 4층은 테이블과 의자 등이 설치된 휴게공간으로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북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