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최근 정신병원 퇴원”

입력 2018.02.14 (16:18) 수정 2018.0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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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오늘) 오전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A(66)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B(51·여)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최근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아파트에 살기 시작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 소음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정신병력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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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최근 정신병원 퇴원”
    • 입력 2018-02-14 16:18:44
    • 수정2018-02-14 17:07:43
    사회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오늘) 오전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A(66)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B(51·여)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최근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아파트에 살기 시작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 소음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정신병력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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