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중국 CCTV 통해 중국인들에 설 인사

입력 2018.02.14 (16:45) 수정 2018.0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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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을 맞아 중국 CCTV에 출연해 중국인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4일(오늘) 밝혔다.

사전에 녹화된 문 대통령의 인사 영상은 15일(내일) CCTV를 통해 방영된다.

문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내일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 겸 격려의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이어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크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노르웨이 협력 방안과 남북 대화에 대한 노르웨이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16일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 후 문 대통령은 17일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평창을 방문할 계획이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또 일부 경기도 직접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평창을 방문하는 건 지난 9일 개막식과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및 쇼트트랙 관람에 이어 세 번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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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4 16:45:09
    • 수정2018-02-14 16:51:46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설을 맞아 중국 CCTV에 출연해 중국인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4일(오늘) 밝혔다.

사전에 녹화된 문 대통령의 인사 영상은 15일(내일) CCTV를 통해 방영된다.

문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내일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 겸 격려의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이어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크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노르웨이 협력 방안과 남북 대화에 대한 노르웨이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16일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 후 문 대통령은 17일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평창을 방문할 계획이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또 일부 경기도 직접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평창을 방문하는 건 지난 9일 개막식과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및 쇼트트랙 관람에 이어 세 번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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