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북 단일팀, 일본에 1-4 패배…단일팀 그리핀 첫 골

입력 2018.02.14 (17:51) 수정 2018.02.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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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일본전에서 1-4로 져 조별리그를 3패로 마무리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두 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2피리어드에서 공격수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단일팀 사상 첫 골을 넣었다.

상승세를 타던 단일팀은 첫 골의 주인공인 그리핀이 페널티로 2분간 빠진 3피리어드 중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일본의 고이케 시오리에게 1골을 더 빼앗겼고, 1분 27초를 남기고 우키타 루이에게 엠프티넷골을 내줘 1-4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일본(1승 2패)은 B조 3위, 단일팀(3패)은 B조 4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단일팀은 18일부터 5∼8위 순위결정전 두 경기를 치르며 일본과 재대결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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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일본전에서 1-4로 져 조별리그를 3패로 마무리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두 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2피리어드에서 공격수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단일팀 사상 첫 골을 넣었다.

상승세를 타던 단일팀은 첫 골의 주인공인 그리핀이 페널티로 2분간 빠진 3피리어드 중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일본의 고이케 시오리에게 1골을 더 빼앗겼고, 1분 27초를 남기고 우키타 루이에게 엠프티넷골을 내줘 1-4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일본(1승 2패)은 B조 3위, 단일팀(3패)은 B조 4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단일팀은 18일부터 5∼8위 순위결정전 두 경기를 치르며 일본과 재대결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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