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렌첼, 노르딕복합 노멀힐 2연패…박제언 46위
입력 2018.02.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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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에릭 프렌첼(30)이 동계올림픽 남자 노르딕복합 노멀힐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프렌첼은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남자 개인 노멀힐/10㎞ 경기에서 24분 51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전 소치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프렌첼은 2010 밴쿠버 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와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가 차지했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성적을 더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스키점프를 한 뒤 10㎞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한다. 스키점프 성적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출발 순서에 차등을 둔다.
대한민국 '1호' 스키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선수로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박제언(25)은 30분 56초 5를 기록해 47명 가운데 46위에 올랐다.
프렌첼은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남자 개인 노멀힐/10㎞ 경기에서 24분 51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전 소치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프렌첼은 2010 밴쿠버 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와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가 차지했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성적을 더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스키점프를 한 뒤 10㎞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한다. 스키점프 성적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출발 순서에 차등을 둔다.
대한민국 '1호' 스키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선수로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박제언(25)은 30분 56초 5를 기록해 47명 가운데 4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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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렌첼, 노르딕복합 노멀힐 2연패…박제언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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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4 19:52:29

독일의 에릭 프렌첼(30)이 동계올림픽 남자 노르딕복합 노멀힐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프렌첼은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남자 개인 노멀힐/10㎞ 경기에서 24분 51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전 소치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프렌첼은 2010 밴쿠버 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와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가 차지했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성적을 더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스키점프를 한 뒤 10㎞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한다. 스키점프 성적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출발 순서에 차등을 둔다.
대한민국 '1호' 스키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선수로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박제언(25)은 30분 56초 5를 기록해 47명 가운데 46위에 올랐다.
프렌첼은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남자 개인 노멀힐/10㎞ 경기에서 24분 51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전 소치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프렌첼은 2010 밴쿠버 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와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가 차지했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성적을 더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스키점프를 한 뒤 10㎞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한다. 스키점프 성적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출발 순서에 차등을 둔다.
대한민국 '1호' 스키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선수로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 박제언(25)은 30분 56초 5를 기록해 47명 가운데 4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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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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