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차량 증가…정오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2.15 (06:59) 수정 2018.02.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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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입니다. 고향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언제 출발하면 차가 좀 덜 막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기 기자, 이른 아침인데, 막히는 구간는 구간이 늘고있죠?

[리포트]

네, 시간이 갈수록 귀성차량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곳 서울요금소도 보시는 것처럼 챠량이 끊임없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 전 차로에 차들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에서도,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8시간 10분, 광주까지 7시간 10분 강릉까지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에서 정오쯤에는 정체현상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모두 44만 대로 내다봤고, 지금까지 11만 대가 이동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레 자정까지 사흘 동안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요.

도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 버스와 기차 운행 횟수도 늘어납니다.

상황을 보시면서 자가용과 대중교통 가운데 유리한 교통 편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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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귀성 차량 증가…정오쯤 정체 절정
    • 입력 2018-02-15 07:02:54
    • 수정2018-02-15 0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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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입니다. 고향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언제 출발하면 차가 좀 덜 막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기 기자, 이른 아침인데, 막히는 구간는 구간이 늘고있죠?

[리포트]

네, 시간이 갈수록 귀성차량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곳 서울요금소도 보시는 것처럼 챠량이 끊임없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 전 차로에 차들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에서도,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8시간 10분, 광주까지 7시간 10분 강릉까지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에서 정오쯤에는 정체현상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모두 44만 대로 내다봤고, 지금까지 11만 대가 이동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레 자정까지 사흘 동안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요.

도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 버스와 기차 운행 횟수도 늘어납니다.

상황을 보시면서 자가용과 대중교통 가운데 유리한 교통 편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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