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10,000m 출전…男 아이스하키 예선

입력 2018.02.15 (07:10) 수정 2018.02.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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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피트 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오늘 저녁 만 미터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과 여자 컬링 예선 등 오늘의 평창 올림픽 주요 경기, 홍화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이 오늘 저녁 10000m에 도전합니다.

장거리 최강자 크라머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해 메달 획득이 쉽지는 않지만, 5천m에서 기대 이상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만 미터도 조금 더 목표를 높여 잡고 레이스를 하고 싶고, 가장 자신 있었던 팀 추월이나 매스스타트에선 목표했던 꿈 꿨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 6위 체코를 상대로 1차전을 펼칩니다.

버거운 상대지만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앞둔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4년 백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해 세계선수권에서 1부리그 승격을 달성하는 등 짧은 기간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호 캐나다와 예선 1차전에 나섭니다.

지난달 컬링 캐나다 오픈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대표팀은, 당시 8강에서 캐나다를 이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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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10,000m 출전…男 아이스하키 예선
    • 입력 2018-02-15 07:13:17
    • 수정2018-02-15 0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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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트 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오늘 저녁 만 미터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과 여자 컬링 예선 등 오늘의 평창 올림픽 주요 경기, 홍화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이 오늘 저녁 10000m에 도전합니다.

장거리 최강자 크라머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해 메달 획득이 쉽지는 않지만, 5천m에서 기대 이상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만 미터도 조금 더 목표를 높여 잡고 레이스를 하고 싶고, 가장 자신 있었던 팀 추월이나 매스스타트에선 목표했던 꿈 꿨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 6위 체코를 상대로 1차전을 펼칩니다.

버거운 상대지만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앞둔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4년 백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해 세계선수권에서 1부리그 승격을 달성하는 등 짧은 기간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호 캐나다와 예선 1차전에 나섭니다.

지난달 컬링 캐나다 오픈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대표팀은, 당시 8강에서 캐나다를 이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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