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PM 평창 공연, 멤버 준케이 음주운전으로 적신호

입력 2018.02.15 (07:36) 수정 2018.02.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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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 멤버 준케이의 음주운전으로 투피엠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당초 투피엠은 오는 1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출연을 확정하고 군 복무 중인 멤버까지 6명 전원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멤버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준케이는 10일 오전,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하루, 준케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비난 여론은 계속됐고,

결국 소속사는 준케이의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 공연 등 이미 계약이 체결된 일정은 상대 측 회사와 상의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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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2PM 평창 공연, 멤버 준케이 음주운전으로 적신호
    • 입력 2018-02-15 07:48:26
    • 수정2018-02-15 0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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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 멤버 준케이의 음주운전으로 투피엠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당초 투피엠은 오는 1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출연을 확정하고 군 복무 중인 멤버까지 6명 전원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멤버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준케이는 10일 오전,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하루, 준케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비난 여론은 계속됐고,

결국 소속사는 준케이의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 공연 등 이미 계약이 체결된 일정은 상대 측 회사와 상의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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