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풀려…“설날 오후 4∼5시 정체 절정”

입력 2018.02.15 (10:38) 수정 2018.02.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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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내내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현재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분석 결과 밤 9시 기준으로 시속 40에서 8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서행 구간은 전국 고속도로에서 70㎞며, 시속 40km 미만인 정체 구간은 사라졌다.

밤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설날인 내일이 명절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이라며 "귀성 차량 45만 대, 귀경 44만 대 정도로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레 자정까지 면제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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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풀려…“설날 오후 4∼5시 정체 절정”
    • 입력 2018-02-15 10:38:31
    • 수정2018-02-15 21:12:36
    사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내내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현재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분석 결과 밤 9시 기준으로 시속 40에서 8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서행 구간은 전국 고속도로에서 70㎞며, 시속 40km 미만인 정체 구간은 사라졌다.

밤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설날인 내일이 명절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이라며 "귀성 차량 45만 대, 귀경 44만 대 정도로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레 자정까지 면제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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