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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위’ 윤성빈 “이제 절반…섣불리 결과 예측 안 해” ISSUE
입력 2018.02.15 (14:58) | 수정 2018.02.15 (21:25) 인터넷 뉴스
‘압도적 1위’ 윤성빈 “이제 절반…섣불리 결과 예측 안 해”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4·강원도청)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1·2차 주행 합계 순위 1위에 올라섰지만 아직 절반이 남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 2차 주행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목표까지 이제 정말 절반이 남았다"며 "하지만 아직 말 그대로 끝난 게 아니어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진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트랙 레코드를 작성해서 너무 좋다"면서도 "첫 번째 주행에서는 조금 실수를 해서 불만족스러웠는데, 2차 때는 문제를 잘 수정해서 더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에서 2번이나 9번 같은 중요한 커브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사소한 코스에서 미세한 실수를 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큰 실수가 아니지만, 우리 종목 특성상 조금의 실수로도 순위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윤성빈은 감정이 북받친 듯 '큰일 났네. 내일 되면 더 찡할 것 같다'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감정을 추스린 뒤 "지금까지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다행이다. (결과가 안 나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몸 관리를 잘해서 내일도 손색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6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김지수(24·성결대)는 "연습 때 실수했던 커브가 초반에 잘 돼서 괜찮았다"면서도 "아직 아쉬운 마음이 크다. 내일은 더 잘해서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수는 "홈 응원이 정말 힘이 되고 응원을 들어서 그런지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3위에 그친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1차 시기는 별로였고, 2차 시기는 조금 더 나았다"며 "트랙이 까다롭고 많은 실수를 유발했다. 내일도 같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압도적 1위’ 윤성빈 “이제 절반…섣불리 결과 예측 안 해”
    • 입력 2018.02.15 (14:58)
    • 수정 2018.02.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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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위’ 윤성빈 “이제 절반…섣불리 결과 예측 안 해”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4·강원도청)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1·2차 주행 합계 순위 1위에 올라섰지만 아직 절반이 남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 2차 주행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목표까지 이제 정말 절반이 남았다"며 "하지만 아직 말 그대로 끝난 게 아니어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진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트랙 레코드를 작성해서 너무 좋다"면서도 "첫 번째 주행에서는 조금 실수를 해서 불만족스러웠는데, 2차 때는 문제를 잘 수정해서 더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에서 2번이나 9번 같은 중요한 커브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사소한 코스에서 미세한 실수를 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큰 실수가 아니지만, 우리 종목 특성상 조금의 실수로도 순위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윤성빈은 감정이 북받친 듯 '큰일 났네. 내일 되면 더 찡할 것 같다'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감정을 추스린 뒤 "지금까지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다행이다. (결과가 안 나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몸 관리를 잘해서 내일도 손색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6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김지수(24·성결대)는 "연습 때 실수했던 커브가 초반에 잘 돼서 괜찮았다"면서도 "아직 아쉬운 마음이 크다. 내일은 더 잘해서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수는 "홈 응원이 정말 힘이 되고 응원을 들어서 그런지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3위에 그친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1차 시기는 별로였고, 2차 시기는 조금 더 나았다"며 "트랙이 까다롭고 많은 실수를 유발했다. 내일도 같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