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스빈달, 남자 스키 활강 금메달

입력 2018.02.15 (14:58) 수정 2018.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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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노르웨이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악셀 룬드 스빈달은 15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1분 40초 25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노르웨이 선수인 셰틸 얀스루드(1분 40초 37)는 스빈달과 0.12초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스위스의 베아트 포이츠가 차지했다.

활강은 선수들이 순간 최고 시속 125㎞를 넘나드는 속도로 기문을 통과하는 스피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1-3위의 기록 차는 겨우 0.18초에 불과하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이 종목에 출전한 김동우(23·한국체대)는 1분 47초 99로 48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스키 6개 부문 전 종목에 출전하는 김동우는 오는 16일 슈퍼대회전, 18일 대회전, 22일 회전, 24일 팀 이벤트에 잇따라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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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스빈달, 남자 스키 활강 금메달
    • 입력 2018-02-15 14:58:40
    • 수정2018-02-15 15:00:29
    종합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노르웨이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악셀 룬드 스빈달은 15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1분 40초 25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노르웨이 선수인 셰틸 얀스루드(1분 40초 37)는 스빈달과 0.12초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스위스의 베아트 포이츠가 차지했다.

활강은 선수들이 순간 최고 시속 125㎞를 넘나드는 속도로 기문을 통과하는 스피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1-3위의 기록 차는 겨우 0.18초에 불과하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이 종목에 출전한 김동우(23·한국체대)는 1분 47초 99로 48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스키 6개 부문 전 종목에 출전하는 김동우는 오는 16일 슈퍼대회전, 18일 대회전, 22일 회전, 24일 팀 이벤트에 잇따라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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