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평창 이후 남북관리 중요…안보는 모든 것”

입력 2018.02.15 (15:54) 수정 2018.02.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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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설날을 하루 앞두고 SNS를 통해 설 인사를 건네며 안보문제와 개혁입법 추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5일(오늘)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리와 핵위기를 잘 돌파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보는 곧 경제이고, 안보는 곧 평화이고, 안보는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제54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독일로 출국했다. 추 대표는 "한반도 문제 주요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대표들과 만나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핵 위기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하며 "즐거운 설날 되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또 "온 국민이 하나 돼서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서,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SNS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국민이 체감하는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의 정책을 민생·개혁·안전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한반도 전체에 퍼지게 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상생과 혁신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면서 "무술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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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평창 이후 남북관리 중요…안보는 모든 것”
    • 입력 2018-02-15 15:54:51
    • 수정2018-02-15 16:19:10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설날을 하루 앞두고 SNS를 통해 설 인사를 건네며 안보문제와 개혁입법 추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5일(오늘)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리와 핵위기를 잘 돌파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보는 곧 경제이고, 안보는 곧 평화이고, 안보는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제54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독일로 출국했다. 추 대표는 "한반도 문제 주요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대표들과 만나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핵 위기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하며 "즐거운 설날 되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또 "온 국민이 하나 돼서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서,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SNS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국민이 체감하는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의 정책을 민생·개혁·안전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한반도 전체에 퍼지게 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상생과 혁신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면서 "무술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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