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미군, 16일부터 미사일 방어 공동훈련 실시

입력 2018.02.15 (20:09) 수정 2018.02.15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자위대와 미군이 내일(16일)부터 23일까지 '종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대를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탄도미사일 대응 등에 관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지난해까지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공동훈련이었지만 이번에는 항공자위대와 미국 해병대, 공군 등도 참여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이지스함 등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양측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가상의 탄도미사일을 공동으로 탐지, 추적, 요격하는 체제를 확인하고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부대 운영과 미·일 전투기 대응 체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자위대·미군, 16일부터 미사일 방어 공동훈련 실시
    • 입력 2018-02-15 20:09:01
    • 수정2018-02-15 22:14:31
    국제
일본 방위성은 자위대와 미군이 내일(16일)부터 23일까지 '종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대를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탄도미사일 대응 등에 관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지난해까지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공동훈련이었지만 이번에는 항공자위대와 미국 해병대, 공군 등도 참여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이지스함 등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양측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가상의 탄도미사일을 공동으로 탐지, 추적, 요격하는 체제를 확인하고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부대 운영과 미·일 전투기 대응 체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