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랑’, 평창 인기 스타로!…전 세계인 홀린 매력은?
입력 2018.02.17 (21:16)
수정 2018.02.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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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스타죠.
마스코트 '수호랑'인데요.
올림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수호랑의 활약상을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여러분, 우승 선수들입니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 손에 어사화를 쓴 인형이 들려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탈은,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끕니다.
올림픽 기념상품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민희/서울시 송파구 : "또 언제 이 축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릴지 모르니까,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각 종목별 인형부터, 독특한 방한용품까지 '수호랑'을 담은 상품만 천백여 종.
올림픽 초반부터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전통을 살린 이 인형들은,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특히 큰 인기입니다.
한민족의 상징 백호를 밝은 느낌으로 표현한 게 매력입니다.
[알라이저/호주 선수 : "개막식 때 '흰 호랑이'가 나오는 걸 보고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마스코트 인형을 꼭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문에 끼어 난처해하거나, 넘어지는 모습 등 익살스런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 스타로도 떠올랐습니다.
서울올림픽 호돌이에 이어, 30년 만에 등장한 수호랑.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평창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스타죠.
마스코트 '수호랑'인데요.
올림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수호랑의 활약상을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여러분, 우승 선수들입니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 손에 어사화를 쓴 인형이 들려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탈은,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끕니다.
올림픽 기념상품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민희/서울시 송파구 : "또 언제 이 축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릴지 모르니까,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각 종목별 인형부터, 독특한 방한용품까지 '수호랑'을 담은 상품만 천백여 종.
올림픽 초반부터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전통을 살린 이 인형들은,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특히 큰 인기입니다.
한민족의 상징 백호를 밝은 느낌으로 표현한 게 매력입니다.
[알라이저/호주 선수 : "개막식 때 '흰 호랑이'가 나오는 걸 보고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마스코트 인형을 꼭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문에 끼어 난처해하거나, 넘어지는 모습 등 익살스런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 스타로도 떠올랐습니다.
서울올림픽 호돌이에 이어, 30년 만에 등장한 수호랑.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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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17 22: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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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스타죠.
마스코트 '수호랑'인데요.
올림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수호랑의 활약상을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여러분, 우승 선수들입니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 손에 어사화를 쓴 인형이 들려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탈은,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끕니다.
올림픽 기념상품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민희/서울시 송파구 : "또 언제 이 축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릴지 모르니까,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각 종목별 인형부터, 독특한 방한용품까지 '수호랑'을 담은 상품만 천백여 종.
올림픽 초반부터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전통을 살린 이 인형들은,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특히 큰 인기입니다.
한민족의 상징 백호를 밝은 느낌으로 표현한 게 매력입니다.
[알라이저/호주 선수 : "개막식 때 '흰 호랑이'가 나오는 걸 보고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마스코트 인형을 꼭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문에 끼어 난처해하거나, 넘어지는 모습 등 익살스런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 스타로도 떠올랐습니다.
서울올림픽 호돌이에 이어, 30년 만에 등장한 수호랑.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평창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스타죠.
마스코트 '수호랑'인데요.
올림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수호랑의 활약상을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중 여러분, 우승 선수들입니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 손에 어사화를 쓴 인형이 들려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탈은,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끕니다.
올림픽 기념상품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민희/서울시 송파구 : "또 언제 이 축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릴지 모르니까,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각 종목별 인형부터, 독특한 방한용품까지 '수호랑'을 담은 상품만 천백여 종.
올림픽 초반부터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전통을 살린 이 인형들은,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특히 큰 인기입니다.
한민족의 상징 백호를 밝은 느낌으로 표현한 게 매력입니다.
[알라이저/호주 선수 : "개막식 때 '흰 호랑이'가 나오는 걸 보고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마스코트 인형을 꼭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문에 끼어 난처해하거나, 넘어지는 모습 등 익살스런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 스타로도 떠올랐습니다.
서울올림픽 호돌이에 이어, 30년 만에 등장한 수호랑.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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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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