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서이라 남자 1,000m 결승 동반 진출

입력 2018.02.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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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과 서이라가 남자 1,000m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임효준과 서이라는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에 출전해 각각 조1위, 2위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준결승전 1조에 출전한 임효준은 1위(1분 26초 463)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온 임효준은 2바퀴째에서 잠시 선두를 놓쳤지만 5바퀴째부터 다시 속도를 올리면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조에 출전한 서이라는 2위(1분 24초 252)로 결승선을 골인해 역시 결승행을 확정했다.

스타트에서 2위로 출발한 서이라는 치열했던 레이스 중반 3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1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2위 자리를 지켜내며 결승선을 지났다.

1위는 미국의 존 헨리 크루거(1분 24초 187)가 차지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은 9시 24분에 이어진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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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효준·서이라 남자 1,000m 결승 동반 진출
    • 입력 2018-02-17 21:36:08
    종합
임효준과 서이라가 남자 1,000m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임효준과 서이라는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에 출전해 각각 조1위, 2위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준결승전 1조에 출전한 임효준은 1위(1분 26초 463)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온 임효준은 2바퀴째에서 잠시 선두를 놓쳤지만 5바퀴째부터 다시 속도를 올리면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조에 출전한 서이라는 2위(1분 24초 252)로 결승선을 골인해 역시 결승행을 확정했다.

스타트에서 2위로 출발한 서이라는 치열했던 레이스 중반 3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1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2위 자리를 지켜내며 결승선을 지났다.

1위는 미국의 존 헨리 크루거(1분 24초 187)가 차지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은 9시 24분에 이어진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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