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매스터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北 압박해야”

입력 2018.02.18 (11:00) 수정 2018.02.18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보좌관이 17일(현지시각)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김정은 정권'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매스터 NSC 보좌관은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잔인한 독재정권이 지구 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국제사회가 단합해 대북 압박에 나설 것을 호소하면서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회원국이 빠짐없이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런 (제재) 조치들을 취하지 않거나, 완전한 이행을 회피하는 나라들은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지금은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각국이 북한과의 무역과 군사협력 관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맥매스터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北 압박해야”
    • 입력 2018-02-18 11:00:30
    • 수정2018-02-18 13:10:49
    국제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보좌관이 17일(현지시각)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김정은 정권'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매스터 NSC 보좌관은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잔인한 독재정권이 지구 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국제사회가 단합해 대북 압박에 나설 것을 호소하면서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회원국이 빠짐없이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런 (제재) 조치들을 취하지 않거나, 완전한 이행을 회피하는 나라들은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지금은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각국이 북한과의 무역과 군사협력 관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