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모텔에서 불…투숙객 5명 부상

입력 2018.02.18 (16:32) 수정 2018.0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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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18일 낮 12시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에 있는 모텔 6층의 한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객실 투숙객인 50대 남성이 창밖으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객실 투숙객 4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투숙객들은 대피했다.

이 불로 15㎡ 규모의 객실 한 곳이 불에 타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화재는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통영소방서는 방화 가능성을 포함한 화재 원인과 50대 남성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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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통영 모텔에서 불…투숙객 5명 부상
    • 입력 2018-02-18 16:32:21
    • 수정2018-02-18 16:35:56
    사회
경남 통영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18일 낮 12시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에 있는 모텔 6층의 한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객실 투숙객인 50대 남성이 창밖으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객실 투숙객 4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투숙객들은 대피했다.

이 불로 15㎡ 규모의 객실 한 곳이 불에 타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화재는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통영소방서는 방화 가능성을 포함한 화재 원인과 50대 남성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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