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 대중목욕탕에서 불…이용객 등 50여 명 대피

입력 2018.02.18 (16:41) 수정 2018.0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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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8일) 낮 1시 29분쯤 인천시 서구 상가 건물 지하 대중목욕탕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난 불로 목욕탕에서 잠을 자던 A(39)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이용객 등 50여 명이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할 당시 불은 상층부로 번지지 않고 자체 진화됐지만 연기가 지하 주차장으로 흘러들면서 이를 빼내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측은 빨래건조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 :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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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지하 대중목욕탕에서 불…이용객 등 50여 명 대피
    • 입력 2018-02-18 16:41:59
    • 수정2018-02-18 17:35:44
    사회
 오늘 (18일) 낮 1시 29분쯤 인천시 서구 상가 건물 지하 대중목욕탕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난 불로 목욕탕에서 잠을 자던 A(39)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이용객 등 50여 명이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할 당시 불은 상층부로 번지지 않고 자체 진화됐지만 연기가 지하 주차장으로 흘러들면서 이를 빼내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측은 빨래건조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 :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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