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500여 가구 순간 정전…10분 내 복구

입력 2018.02.18 (21:20) 수정 2018.02.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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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5시 4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3개동 일부 지역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해 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경북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 일대와 효자동, 이동 일부 지역이다.

이번 정전으로 포항시 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돼 1명이 갇혔으나 곧바로 구조됐다.

한전이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정전 5분쯤 뒤인 오후 5시 50분 대부분 지역에 전기가 다시 공급됐고, 나머지 지역도 오후 6시 4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은 전기를 공급하는 선로 개폐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전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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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 500여 가구 순간 정전…10분 내 복구
    • 입력 2018-02-18 21:20:31
    • 수정2018-02-18 22:15:45
    사회
오늘(18일) 오후 5시 4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3개동 일부 지역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해 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경북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 일대와 효자동, 이동 일부 지역이다.

이번 정전으로 포항시 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돼 1명이 갇혔으나 곧바로 구조됐다.

한전이 복구 작업을 벌이면서 정전 5분쯤 뒤인 오후 5시 50분 대부분 지역에 전기가 다시 공급됐고, 나머지 지역도 오후 6시 4분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은 전기를 공급하는 선로 개폐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전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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