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개권역 설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입력 2018.02.19 (13:38) 수정 2018.02.19 (13: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시 전역을 용인중앙, 기흥, 수지, 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백암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처인구 중앙동 일대와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 등 2곳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설정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라 인구 감소지역, 사업체 수 감소지역, 노후주택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악화 지역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을 지정했다.

또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한 수지구 풍덕천동, 기흥구 구성‧마북동, 처인구 이동읍, 백암면, 포곡읍 등 5곳은 상대적 쇠퇴지역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인시, 6개권역 설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 입력 2018-02-19 13:38:58
    • 수정2018-02-19 13:52:11
    사회
경기 용인시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시 전역을 용인중앙, 기흥, 수지, 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백암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처인구 중앙동 일대와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 등 2곳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설정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라 인구 감소지역, 사업체 수 감소지역, 노후주택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악화 지역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을 지정했다.

또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한 수지구 풍덕천동, 기흥구 구성‧마북동, 처인구 이동읍, 백암면, 포곡읍 등 5곳은 상대적 쇠퇴지역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