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

입력 2018.02.20 (09:42) 수정 2018.0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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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민생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당도 민생 법안처리에 전향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신보라 원내 대변인은 20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법사위 파행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바로 국회정상화에 합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다시는 여당이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할 책임과 본분을 망각하고 국회를 공전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소방관련법 등 시급하게 처리되어야 할 안건들이 한 달 가까이 미뤄져 온 만큼 자유한국당은 책임을 다하여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특히 "규제 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규제개혁입법과 가축분뇨법 개정안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법안 처리도 시급하다"면서 민주당에게 "그간 그렇게 강조해오던 '민생입법'을 실천에 옮겨 규제개혁과 민생안정을 위한 법안 처리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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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
    • 입력 2018-02-20 09:42:48
    • 수정2018-02-20 09:46:46
    정치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민생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당도 민생 법안처리에 전향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신보라 원내 대변인은 20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법사위 파행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바로 국회정상화에 합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다시는 여당이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할 책임과 본분을 망각하고 국회를 공전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소방관련법 등 시급하게 처리되어야 할 안건들이 한 달 가까이 미뤄져 온 만큼 자유한국당은 책임을 다하여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특히 "규제 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규제개혁입법과 가축분뇨법 개정안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법안 처리도 시급하다"면서 민주당에게 "그간 그렇게 강조해오던 '민생입법'을 실천에 옮겨 규제개혁과 민생안정을 위한 법안 처리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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