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 만에 약세…2,410대로 하락

입력 2018.02.20 (16:38) 수정 2018.02.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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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2,410대로 물러섰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동반 하락하며 870선을 내줬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7.70포인트(1.13%) 내린 2,415.12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의 하락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기관은 홀로 2천96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579억 원, 2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11.40포인트(1.30%) 내린 864.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11억 원, 6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26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5.9원 오른 1,073.5원에 마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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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닷새 만에 약세…2,410대로 하락
    • 입력 2018-02-20 16:38:17
    • 수정2018-02-20 17:06:13
    경제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2,410대로 물러섰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동반 하락하며 870선을 내줬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7.70포인트(1.13%) 내린 2,415.12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의 하락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기관은 홀로 2천96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579억 원, 2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11.40포인트(1.30%) 내린 864.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11억 원, 6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26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5.9원 오른 1,073.5원에 마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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