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금메다아아알의악…으아악” 괴성의 진선유

입력 2018.02.20 (21:59) 수정 2018.02.20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최민정·김아랑·김예진 선수가 나선 우리 대표팀은 오늘(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4분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땄다.

우리 대표팀은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1994년 대회 이후 열린 7번의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의 김아랑 선수가 바통 터치 과정에서 넘어졌는데, 옆에 있던 캐나다 선수도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 후 이 과정을 비롯해 경기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에 들어가자 장내는 침묵이 흘렀다. 판독 결과 심판진은 캐나다와 중국에만 페널티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한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파이널 B 경기(순위결정전)에서 1위를 한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금메다아아알의악…으아악” 괴성의 진선유
    • 입력 2018-02-20 21:59:14
    • 수정2018-02-20 22:13:18
    평창영상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최민정·김아랑·김예진 선수가 나선 우리 대표팀은 오늘(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4분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땄다.

우리 대표팀은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1994년 대회 이후 열린 7번의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의 김아랑 선수가 바통 터치 과정에서 넘어졌는데, 옆에 있던 캐나다 선수도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 후 이 과정을 비롯해 경기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에 들어가자 장내는 침묵이 흘렀다. 판독 결과 심판진은 캐나다와 중국에만 페널티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한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파이널 B 경기(순위결정전)에서 1위를 한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