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보름 “죄송하다”며 눈물…불참한 노선영은 ‘반박’

입력 2018.02.20 (22:57) 수정 2018.02.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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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25·강원도청) 선수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경기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만 참석했다. 피해 당사자로 지목된 노선영(29·부산콜핑)선수는 심한 감기 몸살을 이유로 회견 직전 참석을 취소했다고 백 감독은 설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 선수는 "죄송하다"면서 "노선영 선수의 상황은 결승선에 다 와서야 알았다"고 해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 감독은 노선영 선수가 맨 마지막에 선 것은 노 선수가 먼저 제안한 작전이어서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선영 선수는 이같은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기자회견 질의 응답 가운데 주요 부분을 영상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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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0 22:57:02
    • 수정2018-02-21 0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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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25·강원도청) 선수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경기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만 참석했다. 피해 당사자로 지목된 노선영(29·부산콜핑)선수는 심한 감기 몸살을 이유로 회견 직전 참석을 취소했다고 백 감독은 설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 선수는 "죄송하다"면서 "노선영 선수의 상황은 결승선에 다 와서야 알았다"고 해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 감독은 노선영 선수가 맨 마지막에 선 것은 노 선수가 먼저 제안한 작전이어서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선영 선수는 이같은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기자회견 질의 응답 가운데 주요 부분을 영상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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