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해외여행 증가…인터파크투어 ‘시니어 요금제’ 출시

입력 2018.02.21 (10:36) 수정 2018.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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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가 여행사 최초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요금제는 만 60세 이상 고객에게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 '시니어 요금제'를 통해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여행지는 인당 7%, 동남아·일본·중국·괌/사이판 등 단거리 여행지는 인당 5%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60대 이상 고객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인터파크투어가 60대 이상 고객의 여행상품 예약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PC 접속을 통한 예약은 제작년 대비 12%, 모바일을 통한 예약은 18% 증가했다.

여행업계는 노후에도 활발하게 여가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사진출처 :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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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1 10:36:25
    • 수정2018-02-21 10:50:19
    경제
인터파크투어가 여행사 최초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요금제는 만 60세 이상 고객에게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 '시니어 요금제'를 통해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여행지는 인당 7%, 동남아·일본·중국·괌/사이판 등 단거리 여행지는 인당 5%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60대 이상 고객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인터파크투어가 60대 이상 고객의 여행상품 예약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PC 접속을 통한 예약은 제작년 대비 12%, 모바일을 통한 예약은 18% 증가했다.

여행업계는 노후에도 활발하게 여가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사진출처 :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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