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관광수지적자 14.7조원, 사상 최대
입력 2018.02.21 (10:38)
수정 2018.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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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광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데다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천370만달러로 전년보다 2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관광지출은 270억7천290만달러로 14.3% 증가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137억4천920만달러로 전년보다 111.9% 늘어났다.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이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작년 관광수지 적자를 20일 원/달러 환율(종가 1,073.5원)로 계산하면 14조7천600억원 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333만5천758명으로 전년보다 22.7% 감소했다. 작년에 출국한 국민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2천649만6천447명이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천370만달러로 전년보다 2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관광지출은 270억7천290만달러로 14.3% 증가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137억4천920만달러로 전년보다 111.9% 늘어났다.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이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작년 관광수지 적자를 20일 원/달러 환율(종가 1,073.5원)로 계산하면 14조7천600억원 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333만5천758명으로 전년보다 22.7% 감소했다. 작년에 출국한 국민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2천649만6천447명이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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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관광수지적자 14.7조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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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21 10:49:57
작년 관광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데다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천370만달러로 전년보다 2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관광지출은 270억7천290만달러로 14.3% 증가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137억4천920만달러로 전년보다 111.9% 늘어났다.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이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작년 관광수지 적자를 20일 원/달러 환율(종가 1,073.5원)로 계산하면 14조7천600억원 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333만5천758명으로 전년보다 22.7% 감소했다. 작년에 출국한 국민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2천649만6천447명이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천370만달러로 전년보다 2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관광지출은 270억7천290만달러로 14.3% 증가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137억4천920만달러로 전년보다 111.9% 늘어났다.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이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작년 관광수지 적자를 20일 원/달러 환율(종가 1,073.5원)로 계산하면 14조7천600억원 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333만5천758명으로 전년보다 22.7% 감소했다. 작년에 출국한 국민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2천649만6천4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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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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